C언어 컴파일링

2021. 2. 8. 22:34C

지금까지 내가 사용했던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IDE를 통해서 소스코드를 적고 Run하면 출력되었다.

 

하지만 C언어의 컴파일링 하는 과정은 좀 더 복잡하다.

 

컴파일 과정은 개발자가 코딩한 소스코드를 컴파일러를 통해 기계어로 컴파일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파이썬이나, 자바 같은 고수준의 언어를 사용할 경우 소스코드를 코딩하고 RUN하면 코드에 오류가 없는 한, 바로 출력이 된다.

 

하지만 이놈의 C언어는 "clang"을 통해 컴파일을 따로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 유명한 "hello world"를 출력하려면 clang을 통해 소스코드를 컴파일해야 된다. 컴파일하면 기계어로 된 파일을 만들어주는데 이름을 따로 설정해주지 않으면 a.out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이제 이 기계어를 불러내면 소스코드에 작성한 hello world가 출력된다.

 

파이썬이였으면 print("hello world") 작성후 RUN만 해줘도 바로 출력되지만 C언어의 경우에는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이 일일이 컴파일하는 명령까지 컴퓨터에 내려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번거로움이 있지만 컴퓨터에게 어떻게 명령을 시켜야 하는지, 컴퓨터가 어떻게 사고하는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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